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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 서인국, 과거 ‘고교처세왕’ 이하나와 철봉 키스신 ‘시선 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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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 서인국이 과거 ‘고교처세왕’에서 이하나와 한 철봉키스가 다시 주목받았다.

서인국은 지난 2014년 7월 28일 방송된 tvN ‘고교처세왕’에서 이하나와 철봉을 사이에 두고 키스해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수영(이하나 분)은 부상으로 하키를 그만둔 이민석(서인국 분)의 재활운동을 돕기 위해 함께 운동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이민석은 불가능한 일에 희망을 품고 싶지 않다며 화를 냈다. 

tvN ‘고교처세왕’ 방송캡쳐
tvN ‘고교처세왕’ 방송캡쳐

수영은 과거 철봉에서 매달리기를 하다가 떨어진 이후로 트라우마가 생겼지만 민석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이를 극복하며 철봉 매달리기 연습을 했다. 

정수영은 이민석을 운동장으로 불러내 “보여줄 게 있다. 잘 봐”라고 말한 후 철봉에 매달려 한 바퀴를 돌았다. 

이후 정수영은 “나는 정말 이거 내 평생, 아니 다시 환생해도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불가능이라 생각했는데 되더라”며 “그러니까 운동 포기하지 말고 계속해”라고 응원했다. 

이에 감동받은 민석은 철봉에 올라있는 수영에 입맞춤을 했다. 이에 수영은 “어? 스킨십 금지인데”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민석은 “한 번만 더하자”며 다시 키스를 했다. 

이 장면은 당시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장면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2014년 8월 11일 방영종료한  tvN ‘고교처세왕’은 18세 본부장님의 아슬아슬 이중생활을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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