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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묻지마 폭행, 엇갈린 두 사람 진술…“술 마신 상태라 드문드문 기억나”

  • 신아람 기자
  • 승인 2018.10.2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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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기자] 서울 이태원에서 단지 쳐다봤다는 이유로 한 남성이 무자비한 폭행을 당했다.

26살 A씨가 일면식도 없는 남성에게 무자비한 폭행을 당한건 지난 1일 새벽 1시 17분. A씨는 이 술집에서 잠시 담배를 사러 밖으로 나왔고 갑자기 길 건너 서있던 30대 남성 B씨가 다가와 자신을 폭행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A씨는 단지 쳐다봤다는 이유였다고 주장했다.

‘실화탐사대’ 방송캡쳐
‘실화탐사대’ 방송캡쳐

 

A는 코뼈와 치아가 부러지고 광대뼈가 함몰돼 입원했고, 당시 출혈이 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한동안 일방적인 폭행이 가해졌지만 주변에선 누구 하나 말리거나 경찰에 신고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후 ‘실화탐사대’에서는 직접 A씨와 B씨를 직접 만났다. 

B씨는 자신이 과하게 폭행한 것은 사실이지만 묻지마 폭행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반면 A씨는 술을 많이 마신 상태라 기억이 드문드문 난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 두 사람의 진술은 엇갈리고 있다. 경찰은 양측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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