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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유재석, 28년차 ‘국민 MC’…지상파부터 종편까지 ‘종횡무진’…국민아빠로 인생 2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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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영원한 ‘국민 MC’ 유재석이 최근 맹활약 중이다.

유재석과 MBC 전 아나운서 나경은 부부가 둘째 득녀 소식을 지난 19일 밝혀 화제다.

유재석의 소속사는 “유재석과 관련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 유재석의 아내 나경은이 19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여자아이를 출산했다”고 전했다.

유재석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유재석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유재석과 나경은은 MBC ‘무한도전’으로 인연을 맺은 뒤 2006년 열애로 발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2년여간 사랑을 이어간 뒤 2008년 7월 결혼, 이듬해 9월 첫 아이 임신소식을 전했고 2010년 아들 지호 군을 얻었다.

첫 아들 지호를 얻은 ‘국민MC’ 유재석은 KBS2 ‘해피투게더3’ 진행 당시 둘째에 대한 로망을 전하기도 했는데, 당시 그는 “둘째 계획이 있어 노력하는 중이다. 둘째는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일과 사랑, 가정을 모두 사로잡은 유재석은 본인의 바람대로 8년 만에 둘째 딸을 얻어 ‘국민 아빠’로 등극했다.

유재석은 최근 지상파가 아닌 tvN 종편에도 진출했다.

유재석 / 뉴시스 제공
유재석 / 뉴시스 제공

그것도 길거리에서 진행하는 퀴즈토크쇼. 유재석과 조세호가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1%대를 기록하며 기대에 못미쳤다. 가장 최근인 지난 17일은 1.7%에 그쳤다.

하지만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확실히 마니아층이 있다는 점이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일상 속 숨어있는 퀴즈왕을 직접 찾아다니는 길거리 퀴즈쇼이기 때문에 더 흥미진진하다.

유재석과 조세호의 케미는 더욱 더 빛이 나기 때문.

유재석-조세호 /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캡처
유재석-조세호 /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캡처

유재석과 조세호가 의자와 테이블을 들고 다니며 시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퀴즈를 풀 기회를 제공한 뒤, 시민들이 5단계로 구성된 퀴즈의 정답을 모두 맞힐시 즉석에서 100만원이 지급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확실히 사람 냄새가 나는 리얼리티가 담겨있다. 비록 12회 분량의 짧은 예능임에도 유재석은 데뷔 28년차이지만 여전히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무한도전’의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골수팬들의 지지를 여전히 받고 있다는 점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아쉬운 시청률을 두고 주변에 반응들은 유재석이 갖는 영향력과 그가 진행하는 예능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시청률 성적과 파급력, 화제성에 아쉽다는 반응과 염려가 있는 가운데, 확실히 마니아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이다. 

유재석과 조세호의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에게 재밌게 다가오고 있다는 점. 4회 방송만을 남겨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대해 여러가지로 아쉬움을 남겨둔 채 유재석은 또 다른 도전을 앞두고 있을 것이다.

새로운 것에 두려워하지 않는 유재석은 SBS 전 ‘런닝맨’ PD로 호흡을 맞춘 정철민 PD와 또 한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유재석 / SBS
유재석 / SBS ‘미추리 8-1000’

오는 11월 9일 방송 예정인 SBS 예능 ‘미추리 8-1000’을 앞두고 있다. 이 예능은 ‘미스터리 추적마을’, 미추리에서 예측불허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24시간 시골 미스터리 스릴러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재석을 필두로 한 새 시골 미스터리 스릴러 예능 ‘미추리’는 8인의 스타들이 ‘미스터리 추적마을’ 미추리에서 예측불허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24시간 시골 미스터리 스릴러 예능’이다.

유재석 외에도 블랙핑크 제니, 배우 김상호, 강기영, 손담비, 임수향, 송강, 개그맨 양세형과 장도연이 출연한다.

유재석 / JTBC
유재석 / JTBC ‘요즘애들’ 예고편 캡처

또 유재석의 새 예능 한편이 더 공개된다. JTBC ‘요즘애들’은 오는 11월 공개될 예정으로 유재석의 작품 선택 기준 중 하나는 자신과 오래 호흡을 맞춘 제작진이라는 점. ‘슈가맨’을 함께 한 윤현준 PD와 함께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요즘애들’은 요즘 어른과 요즘 애들이 만나 특별한 호흡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요즘 애들이 제작한 영상을 요즘 어른이 보고, 그 중 궁금한 팀을 만나 특별한 하루를 함께 보내는 과정을 담는다.

유재석은 ‘무한도전’이라는 예능프로그램이 종영한 뒤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변화를 계속해서 추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그의 도전 정신을 기대하고 있다.

그의 또 다른 무한도전을 위해 응원하는 팬들이 많은 것으로 추측된다. 그의 도전하는 모습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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