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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워’, 크리스마스에 발생한 최악의 화재 참사…설경구-김상경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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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영화 ‘타워’가 실시간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2012년 개봉한 드라마 장르 영화 ‘타워’는 김지훈 감독의 연출에 설경구, 김상경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선보였다.

영화 ‘타워’는 2012년 크리스마스 당일 벌어진 최악의 화재참사를 그려냈다.

영화 ‘타워’ 스틸 이미지

극중 김상경은 초고층 주상복합빌딩 타워스카이의 시설관리 팀장인 싱글대디 역을, 설경구는 여의도 소방서의 소방대장 역을 맡았다.

영화를 관람한 네티즌들은 “소방관님들 존경합니다” “마지막에 청소부아줌마하고 아들의 만남 와 정말 눈물이 나오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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