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부라더’가 연일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유정 감독의 ‘부라더’는 지난해 11월 개봉했다.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 등이 출연한 ‘부라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가보도 팔아먹는 형 VS 집안도 팔아먹는 동생, 제대로 사고 쳤다!
인디아나 존스를 꿈꾸며 유물발굴에 전 재산을 올인하지만 현실은 늘어나는 빚과 쓸모 없는 장비뿐인 형 석봉(마동석).
가문을 대표하는 눈부신 외모와 명석한 두뇌로 잘 나가는 건설 회사에 다니지만 순간의 실수로 실직 위기에 처한 동생 주봉(이동휘).
3년 만에 본가로 강제소환 당한 형제는 사고로 오로라(이하늬)를 치게 된다.
이제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사고 탓인지 원래 그런 건지, 알 수 없는 말과 돌발 행동으로 형제를 헉하게 만드는 멘탈까지 묘한 여자 오로라.
형제의 인생에 훅 들어온 그녀는 그들에게 엄청난 비밀을 알려주게 되고 오로라의 말에 혹한 석봉과 주봉에게 지긋지긋한 안동은 노다지로 보이기 시작하는데.
영화를 본 평론가들은 “마음 놓고 기분 좋아지는 코미디”, “가문의 비밀”, “게으른 각색”, “엄마, 이제 제사 그만 지내요”, “가부장제에 대한 비판이 살아있는 코믹 가족극” 등의 평과 함께 평점 5.8점을 줬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부라더’는 누적 관객수 149만 2903명을 기록했다. 이는 손익분기점인 100만 명을 넘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