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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엑소·워너원·세븐틴 역대급 라인업…개막 3일만에 11만 6천여명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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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사업단은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2018)’ 개막 후 사흘만에 11만6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등 순항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BOF사업단에 따르면 20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부산시민공원과 해운대 구남로 일대에서 진행된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행사에 22일까지 외국인 2만836명을 포함해 총 11만6260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첫날 20일 엑소·워너원·세븐틴 등 역대급 라인업으로 진행한 ‘개막 공연’에는 3만 6132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 중 외국인 관람객 1만5835명으로 집계됐다. 

다음날 부산시민공원에서 무료 피크닉형 콘서트로 꾸려진 ‘파크콘서트’에는 외국인 879명을 포함해 총 4만7273명이 방문했다.

해운대 구남로에 펼쳐진 한류 복합문화체험 공간인 ‘BOF랜드’에도 수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뷰티존, 에브리싱 노래방, 아트 워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3만522명이 방문했고, 부산지역 문화공연에는 외국인 포함 1501명이 방문했다. 

BOF사업단은 SK플래닛과 함께 보다 정확한 관람객 집계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 뉴시스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 뉴시스

SK플래닛의 지오펜스(Geo-fence)시스템은 가상의 경계나 구역을 설정해 모바일기기 유저가 설정해 놓은 구역에 들어오면 미리 설정된 정보가 자동으로 전송되는 프로세스로 집계를 진행한다. BOF사업단은 부산관광공사에서 집계한 정보와 지오펜스의 수치를 종합해 최종 관람객 수를 집계하고 있다. 

한편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BOF2018은 오는 28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부산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해운대 구남로에서는 뷰티존, 에브리싱 노래방 등의 체험 프로그램들과 장르별 음악 공연인 ‘BOF온스테이지’가 진행된다. 

25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BOF온스테이지에는 크라잉넛·노브레인·자이언티·폴킴·닐로 등 장르별 뮤지션이 참여한다. 아울러 김충재·기안84·주호민·김세동 작가가 함께하는 아트 체험 프로그램,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진행하는 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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