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심형탁이 매니저를 향한 진심을 내비쳤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심형탁과 그의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매니저의 인터뷰를 들었을 때 자신을 모르는 것 같은데, 섭섭하지 않냐’고 물었고, 이에 심형탁은 “전혀 섭섭하지 않다. 솔직히 매니저 앞에서는 힘든 걸 모두 쏟아붓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번 주에도 얘기를 한 번 하기는 했지만, 지금 솔직한 마음은 원택아. 진짜 너 없으면 어떻게 헤쳐나갈까 그 정도로 네가 도움이 돼.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해줬으면 좋겠고, 내가 잘해서 너도, 나도 잘 살게(하고 싶다.) 다같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항상 고맙다. 사랑한다”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갑자기 울컥한 듯 눈물을 글썽인 심형탁의 모습에 출연진은 당황한 기색을 보였지만, 이내 그의 진심에 공감하고 감동하는 모습이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4 19: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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