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지난달 어머니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서울 한남동 단독주택을 161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지난달 19일 이 회장이 소유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주택가 2층짜리 단독주택을 161억2천731만원에 샀다.
한남동에는 이 회장과 정 부회장, 정 부회장의 여동생인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등 신세계 오너 일가가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정 부회장이 이번에 주택을 사면서 현재 사는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단독주택을 떠나 신세계 오너 일가가 모여 사는 한남동으로 이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12살 연하의 플루티스트 한지희와 3년 연애 끝에 결혼 후 슬하에 쌍둥이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4 14: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