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24일 채널CGV에서 오후 2시 50분부터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이 방송된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신비한 동물사전’은 데이빗 예이츠 감독의 작품으로 조앤 K. 롤링 작가가 각본에 참여해 기획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영화에는 에디 레드메인, 콜린 파렐, 캐서린 워터스턴, 앨리슨 수돌, 댄 포글러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1926년 뉴욕, ‘검은 존재’가 거리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미국의 마법의회 MACUSA의 대통령과 어둠의 마법사를 체포하는 오러의 수장 그레이브스가 이를 추적하는 혼돈 속에 영국의 마법사 뉴트 스캐맨더가 이 곳을 찾는다.
그의 목적은 세계 곳곳에 숨어있는 신비한 동물들을 찾기 위한 것.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크기의 신비한 동물을 구조해 안에 마법의 공간이 있는 가방에 넣어 다니며 보살핀다.
하지만 은행을 지나던 중 금은보화를 좋아하는 신비한 동물인 니플러가 가방 안에서 탈출을 하고 이 일로 전직 오러였던 티나와 노마지 제이콥과 엮이게 된다.
이 사고로 뉴트와 제이콥의 가방이 바뀌면서 신비한 동물들이 대거 탈출을 하고 그들은 동물들을 찾기 위해 뉴욕 곳곳을 누빈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포터’ 마법의 시작이 담겼다.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이 세기에 안 태어났으면 이 시리즈를 못봤을텐데 정말 행운인 것 같다”, “익숙한 해리포터 오프닝 곡에 반가웠다”, “결말도 마음에 들고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해리포터 덕후라면 봐야할 영화” 등 다양한 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