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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망스 김민석, 진지한 모습에 유쾌한 멘트로 폭소…“하얀천과 바람만 있으면 어디든 갈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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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멜로망스 김민석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김민석은 자신의 SNS에 “내가 마신 커피의 느낌은 하얀천과 바람만 있으면 어디든 갈 것 같은, 그래 새벽녘 구름 위를 거닐 수 있을 것만 같은 그런 맛이었어.#꽃보다남자오마주 #지후센빠이 #새벽녘 #어제의흔적혹은추억 #제주도 #커피 #허세즐”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의자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는 김민석이 담겼다.

멜로망스 김민석 인스타그램
멜로망스 김민석 인스타그램

마치 광고 속 한 장면 같은 그의 모습과 진지한 멘트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헐 너무 멋있어요ㅠㅠㅠㅠㅠ”, “멘트 진짜 대유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이렇게 귀여워요?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멜로망스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에 참석해 당분간 멜로망스의 공연은 없을 것일고 말해 해체설에 휩싸이며 화제가 됐다.

이에 소속사 민트페이퍼 산하 레이블 광합성 측은 “올해 남은 공연이 아직 없기 때문에 올해 마지막 공연이라는 취지로 말했는데 와전된 것”이라고 부인해 헤프닝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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