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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송유근 방송 조작의혹 왜?…잇단 논문 표절 논란부터 조작 의혹까지 “제발 내버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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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지능지수(IQ) 187 천재 소년 송유근을 다룬 ’SBS 스페셜’ 방송에 대한 조작 의혹이 불거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천재 소년의 자화상 스무살, 송유근이라는 주제로 그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유근이 8살 당시 대학에 입학했던 시절부터 자퇴한 이유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그는 2015년 불거졌던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놔 관심이 집중됐다.

그런데 방송 장면 중 일부에 대해 조작 의혹이 불거졌다.

‘sbs스페셜’ 방송캡쳐
‘sbs스페셜’ 방송캡쳐
‘sbs스페셜’ 방송캡쳐
‘sbs스페셜’ 방송캡쳐

문제가 제기된 장면은 송유근이 세미나 취소를 메일로 통보받는 장면이다.

당시 방송에서 송유근은  “세미나 참여를 문의하는 메일을 보냈다”며 15분간의 발표 기회를 약속 받았다고 말했다.

그렇게 발표를 준비하고 있던 중 세미나가 취소됐다는 메일을 통보받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미나 주최 측이 보낸 메일에는 행사 취소가 아닌 인터뷰 소식을 알리지 못했기에 돌발 인터뷰는 허락하지 않는다는 내용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SBS측은 없는 내용을 만들어 낸 것은 아니나 앞으로 더욱 세심하게 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송유근은 지난 2016년에도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송유근의 지도교수이자 눈문 공저자인 박석재 연구위원은 “유근이와 저는 제 불찰로 이미 혹독한 대가를 치렀다. 같은 실수를 다시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논문을 낼 때마다 이러면 유근이가 어떻게 공부하겠나. 유근이는 역경을 이겨내고 열심히 연구하고 있다. 따뜻한 위로의 말은 기대하지 않으니 제발 좀 내버려두길 바란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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