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캔에 넣어파는 햄인 ‘런천미트’에서 세균이 검출돼 식약처가 회수 및 판매 중단 권고를 내렸다.
멸균 통조림 제품인 청정원 런천미트 일부에서 세균이 발견돼 보건당국이 회수 명령을 내렸다.
2016년 5월 17일에 만들어져 유통 기한이 2019년 5월 15일까지인 제품이 문제가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제품을 검사한 결과, 세균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정확한 세균 종류는 확인되지 않았다.
런천미트는 캔에 넣어 파는 햄종류를 의미한다. 이런 멸균햄 제품에는 세균이 전혀 나오지 않아야 한다.
식약처는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먹지말고 구입처에서 반품하라고 권고했다.
제조사도 즉각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반품 조치에 들어 갔다.
세균 검출에 대해서도 자체적으로도 조사 할 계획이다.
어떤 과정을 통해 세균이 나왔는지를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4 06: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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