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최현호가 아내 홍레나의 반대로 국가대표팀 수석코치직을 거절한 사연을 전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 57회에 출연한 최현호는 “정말 운 좋게 국가 대표팀 수석 코치 자리를 제안받았다. 학교에 이야기를 하니, ‘그럼 갔다 오십쇼’라고 답변을 받았다. 그래서 아내에게 가서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대표팀 수석코치로 들어가고 싶다’했더니 말이 끝나자마자 펑펑 울더라”고 말했다.
이에 아내 홍레나는 “그때가 신혼이었고 아기기 어렸다. 너무 앞이 캄캄했다”며 남편 최현호를 보낼 수 없던 이유를 해명했다.
이야기를 들은 출연진들은 ‘너무 아까운 기회를 날렸다’, ‘낯선 한국생활에 힘들어했을 홍레나를 이해한다’등 다양한 의견을 덧붙였다.
TV조선 ‘얼마예요?’는 ‘감정’을 실제 돈으로 환산해주는 신개념 토크쇼.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3 18: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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