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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반장’ 가수 설현 성희롱과 합성 사진 등 악플러에 징역 6개월, 소속사는 온라인 범죄 강경 대응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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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그룹 AOA의 멤버이자 영화배우인 설현에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문자와 영상을 반복적으로 보낸 한 남성.

결국 인천지법은 이 남성에게 징역 6개월의 유죄를 판결했다. 설현 측이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시사한 이유를 23일 ‘사건반장’에서 짚어봤다.

JTBC ‘사건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반장’ 방송 캡처

이 남성은 설현이 관리하는 SNS 계정으로 지속해서 문자와 영상을 보냈다. 합성 사진 등 매우 불쾌하고 성적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는 혐오스러운 내용이었다.

참다못한 소속사는 지난 4월 형사고소한 것이다.

지난 2월에는 남성 2명이 설현의 전 남자친구인 지코의 휴대전화에서 나온 사진이라며 나체 사진에 설현 얼굴을 합성해 유포한 사건도 있었다.

검찰은 이 남성 2명에 약식기소를 하고 법원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

설현은 유포자를 꼭 찾을 것이며 이후에 또 다른 피해자가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현 소속사는 온라인 범죄행위에 선처는 절대 없다며 강경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JTBC ‘사건반장’은 매주 평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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