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 시리즈 진출팀이 가려진 가운데, 전 세계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24일(한국시간) 오전 9시 보스턴 펜웨이 파크서 펼쳐지는 LA 다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월드 시리즈 1차전은 양팀이 각각 최고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와 크리스 세일을 예고한 상황.
5년 만에 아메리칸리그를 재패하고 월드 시리즈에 진출한 보스턴과 2년 연속 월드 시리즈에 올라 30년만의 우승을 노리는 다저스의 만남은 무려 102년 만이다.
리그 최강팀의 면모를 보이며 손쉽게 올라온 보스턴과 달리 매번 힘겹게 올라온 다저스가 월드 시리즈서는 다른 모습을 보일지도 주목된다.
3~5차전의 경우 지명타자 제도가 없는 다저스의 홈구장을 방문해야하는 보스턴이 수비진을 어떻게 꾸릴지도 흥미진진하다.
두 좌완 에이스들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월드 시리즈 1차전은 24일 오전 9시에 MBC SPORTS+와 포털사이트서 중계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3 14: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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