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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발표한 ‘2019 수능 대책’, 출근시간 10시 이후로 조정…지진 대비 상시 모니터링 가동
  • 강소현 기자
  • 승인 2018.10.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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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교육부가 ‘2019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 을 발표했다.

23일 국무회의에서 ‘2019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이 발표된 바에 의하면 2019학년도 수능은 다음 달 15일 8시 40분부터 17시 40분까지 전국 1천190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59만4천924명의 응시생이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우선 시험 당일, 시 지역 및 시험장이 설치된 군 지역의 관공서 및 기업체 등의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협조 요청했다. 

수험생 등교 시간대를 고려해 지하철이나 시내버스·마을버스 운행 횟수를 늘릴 예정이다. 

개인택시의 업무일을 제한하는 부제를 해제해 지하철역·버스정류소와 시험장 간 집중 운행한다. 

각 행정기관의 비상운송차량 등을 지역별 수험생 주 이동로에 배치·운행해 수험생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어영역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25분간 소음통제시간으로 설정해 항공기 및 헬리콥터 등 비행기 이·착륙을 금지한다.

기상 악화 등 돌발적 기상 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시·도별로 도서·벽지 수험생을 위한 수송 대책, 강우·강설 등에 대비한 제설 대책 및 대체 이동수단 투입계획 등을 마련하도록 했다.  

지난해 수능을 앞두고 지진이 발생해 수능을 일주일 연기했던 만큼 올해도 그런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시험일 지진 발생에 대비해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신속한 지진 정보전달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시험지와 답안지를 안전하게 배부·회수하고자 경찰청, 시·도 교육청과 협업하고, 문답지 보관·관리상태 확인을 위해 모든 시험지구에 중앙협력관을 파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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