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영화 ‘라이언’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라이언’은 지난 2017년 2월 개봉했으며 가스 데이비스 감독의 작품이다.
해당 영화의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5살, 인도에서 호주까지 - 7,600km의 거리. 형을 기다리다 기차에서 깜빡 잠들어버린 다섯 살 사루는 집에서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눈을 뜨게 된다.
낯선 기차역에 홀로 남겨진 사루는 보고 싶은 엄마와 형을 애타게 불러보지만 기억나는 것은 형 ‘구뚜’의 이름과 정확하지 않은 동네 이름뿐.
수 개월 동안 이곳 저곳을 떠돌며 힘겹게 살아가던 사루는 결국 인도를 떠나 호주에 살고 있는 새로운 가족 곁으로 가게 된다.
30살, 호주에서 인도까지 - 25년의 시간.
성인이 된 사루는 대학원에서 우연히 인도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서 잊고 있었던 어린 시절에 대한 기억이 떠올라 혼란에 빠진다.
자신을 애타게 부르고 있을 엄마와 형에 대한 생각에 괴로워하던 사루는 구글어스로 전세계 어디든 찾을 수 있다는 친구의 말에 가느다란 희망을 붙잡고 25년 만에 집으로 가는 길을 다시 찾기 시작한다.
이 영화에는 써니 파와르, 데브 파텔, 니콜 키드먼 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한편, ‘라이언’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스크린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