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박주호 딸 나은의 ‘원픽’이 시선을 모은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주호 딸 나은이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을 만나 응원을 전했다.
이날 박주호의 후배 황희찬과 이승우가 찾아 나은이와 인사를 나눴다.
이승우는 자신이 오빠같은지 삼촌 같은지 물었고 나은은 수줍게 “오빠”라고 답했다.
반면 황희찬의 같은 질문에는 “아빠랑 친구 아니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승우에게만 안겨 황희찬에게 굴욕을 안겼다.
앞서 박주호는 나은이 젤 좋아하는 선수로 황희찬을 꼽은 바 있다.
하지만 이날 보인 나은의 행동은 영락없이 이승우를 좋아하는 모습.
이에 네티즌들은 “박주호, 누가봐도 나은이 이승우 원픽인데 견제하나요”, “황희찬 의문의 1패”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3 07: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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