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이 셀트리온 주식 339만주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대한민국의 바이오기업인 셀트리온은 2018년 10월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약 33조 6600억원이다.
KTF, 엔씨소프트, NHN 등 기존 코스닥 대장주들이 코스피시장으로 떠나버리고 난 뒤의 빈자리를 물려받아 코스닥 1위 자리를 지켜왔으나, 그 뒤를 따라 셀트리온 역시 코스피 이전했다.
싱가포르의 국립 투자회사인 테마섹과 JP모건 계열 헤지펀드인 One Equity Partners가 투자한 다국적 기업으로 사원 중 30%가 외국인이다. 중국인, 인도인, 영국인, 미국인 등 국적도 다양한 편이며 구내식당 등에서 흔하게 백인을 볼 수 있고 직장생활도 서울 소재 대기업들과는 매우 다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3 06: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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