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방탄소년단(BTS) RM이 두 번째 믹스테이프를 발매했다.
23일 자정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 채널에는 RM의 믹스테이프 ‘mono’ 전체 음원이 공개된 동시에 타이틀곡 ‘forever rain’의 뮤직비디오까지 베일을 벗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RM의 두 번째 믹스테이프에는 ‘tokyo’, ‘seoul (prod. HONNE)’, ‘moonchild’, ‘badbye(with eAeon)’, ‘어긋’, ‘지나가(with NELL)’, ‘forever rain’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지난 20일 RM은 SNS를 통해 트랙리스트를 깜짝 공개해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RM은 앞서 2015년 3월 발매한 자신의 첫 번째 믹스테이프 ‘RM’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영역을 화려하게 구축했다.
타이틀곡 ‘Do You’외에도 선공개곡 ‘각성’, 미국의 유명 래퍼 테크 나인(Tech N9ne)이 수장으로 있는 레이블 스트레인지 뮤직(Strange Music) 소속 래퍼 크리즈 칼리코(Krizz Kaliko)가 참여한 트랙 ‘RUSH’, 언어유희의 끝을 보여준 ‘농담’ 등 총 11개의 트랙을 담았다.
이번 ‘mono’에도 영국 일렉트로닉 듀오 혼네(HONNE), 넬(NELL) 등 국내외 톱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견고함을 더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은 오는 1월 13일, 14일 일본 도쿄돔을 비롯해 쿄세라돔 오사카, 나고야돔,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에서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일본 돔 투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