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 한성주를 리벤지 포르노로 협박한 크리스토퍼 수, 낙태 강요와 가위로 협박까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2일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사생활 영상 파문으로 자취를 감춘 한성주 전 아나운서 소식을 다뤘다.

한성주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공채를 통해 아나운서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 블로그에 올라온 A양의 성관계 영상이 한성주로 알려지면서 큰 논란이 됐었다. 한성주는 해당 블로거를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그러나 진실을 밝히겠다는 글과 함께 또 다른 영상이 게재되면서 더 큰 논란이 일어났다.

그 영상을 유포한 사람은 바로 한성주의 전 남자친구인 크리스토퍼 수다.

대만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해 스탠퍼드 대학을 졸업한 크리스는 투자 회사를 운영한 사업가로도 유명하다.

크리스는 한성주 가족들에게 감금과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한성주의 가족들이 교제 사실을 발설하지 말라며 협박까지 했다는 것이다.

크리스의 주장에 따르면 한성주가 결혼할 것처럼 행동했고 1년간 자신의 카드를 3억 4천만 원을 썼다.

크리스는 한성주와 그녀의 가족들에 협박과 폭행으로 위자료 5억 원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그러나 한성주의 주장은 달랐다.

결혼을 전제로 만난 것은 사실이나 크리스의 폭력적인 행동으로 헤어졌다는 것이다. 만나주지 않자 크리스가 무단침입까지 해 가위를 들이대며 계속 교제할 것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한성주는 그 증거로 크리스가 보낸 메일을 공개했다.

메일을 보면 크리스가 용서를 빌고 있었으며 구체적 날짜를 제시하며 만남을 요구했다. 한성주의 생일날에는 사과를 받아 달라고 편지까지 보냈다.

한성주가 연락을 받지 않자 크리스는 SNS로 20명에게 사생활 동영상을 보냈다고 협박했고 전화를 받을 때까지 방송사에 접촉할 것이라고도 보냈다. 그래서 결국 한성주의 사생활 영상은 유포됐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당시 한성주가 언론 대처가 힘든 이유로는 소속사가 없었던 걸로 알려졌다.

블로그에 들어가 보면 한성주의 여권과 확인되지 않은 과거 이야기까지 공개되어 있었다.

두 사람은 이후에 미국에서 재판을 했는데 미국 소장을 보면 한성주가 크리스의 아이를 임신했는데 낙태를 강요받았고 그 사실까지 폭로하겠다는 내용이 나온다.

한성주는 그 증거로 문자를 공개했으나 증거 불춘분으로 기각됐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