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최예진, 지은아의 ‘향수에 젖어서’ 열창…배우 출신 ‘트로트계 이효리’ 그녀의 나이는?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아! 가을인가’ 편을 방송했다.

22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문주란·차도균·김상배·박재란·김국환·박우철·강민주 등이 출연해 공향의 이별, 돌지않는풍차,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차중락), 조약돌(박상규), 님, 번지 없는 주막(백년설), 아마도 빗물이겠지(이상열), 서울의 모정(패티김), 짝사랑(고복수) 등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그 밖에도 윤수일·레이디티·박정식·윤승희·최예진·수연 등이 출연해 갈대, 터미널, 너(이종용), 하늘에게 물으니, 그리운 건 너(데블스), 향수에 젖어서(지은아), 보슬비 오는 거리(성재희), 높은 하늘아 등을 불러 구성을 꽉 채웠다.

데뷔 즈음부터 빼어난 미모와 실력으로 ‘트로트계 이효리’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최예진은 지은아의 ‘향수에 젖어서’를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대표곡 ‘사랑의 DNA’와 ‘엄마의 청춘’으로 이름을 알린 최예진은 아역배우로 시작한 배우 출신으로 전국 청소년 국악대회 대상, 미스춘향 입선, 뮤지컬 배우 활동 등 다방면으로 활약해 왔다. 나이는 1979년생 40세로 실제 이효리와도 동갑이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