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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시자들’, 놈을 쫓는 천개의 눈…그 줄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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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감시자들’이 다시금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감시자들’은 지난 2013년 7월 개봉한 조의석, 김병서 감독의 작품으로,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김병옥 진경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범죄 대상에 대한 감시만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경찰 내 특수조직 감시반. 동물적인 직감과 본능으로 범죄를 쫓는 감시 전문가 ‘황반장’(설경구)이 이끄는 감시반에 탁월한 기억력과 관찰력을 지닌 신참 ‘하윤주’(한효주)가 합류한다. 

(주)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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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 후 감시반의 철저한 포위망마저 무용지물로 만든 범죄가 벌어진다. 단 3분만에 한 치의 실수도 없이 벌어진 무장강도사건. 얼굴도, 단서도 남기지 않은 그들의 존재에 모든 시선이 꽂힌다. 
 
철저하게 짜여진 계획 하에 움직이며 1초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범죄 조직의 리더 ‘제임스’(정우성). 자신의 존재를 절대 드러내지 않는 그는 감시반의 추적이 조여올수록 더욱 치밀하게 범죄를 이어간다. 

더 이상의 범죄를 막기 위해 반드시 놈의 실체를 알아내야만 하는 감시반. 황반장과 하윤주는 모든 기억과 단서를 동원해 놈을 쫓기 시작한다.

영화 ‘감시자들’은 누적 관객수 5,508,299명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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