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퇴근길 구름많고 쌀쌀, 내일 늦은 오후까지 ‘가을 비’…미세먼지 농도 ‘나쁨’

(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오늘 퇴근길 다소 흐리지만 비는 내리지 않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퇴근길은 비 소식 없이 하늘에 구름만 많겠고요, 기온이 떨어지며 쌀쌀하겠다.

하지만 내일은 아침부터 낮 사이 중부 지방에 비 예보가 나와 있다.

내일 출근길에는 우산 챙겨야겠다.

비는 내일 아침 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강원 영동을 제외한 그 밖의 중부 지방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늦은 오후부터 그치기 시작해 서쪽 지역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적겠다.

그 밖의 남부 지방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10도, 낮 기온은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이후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금요일에는 전국에 한차례 가을비가 내리겠다. 비가 지난 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낮에도 쌀쌀하겠다.

대부분 지역의 대기 질이 무난하지만, 경기와 인천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고 있다.

또, 내일 오후부터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며 수도권과 충북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