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멜로망스 측이 해체설에 휩싸였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걸로 알려졌다.
22일 멜로망스 측 관계자는 “멜로망스가 어제 열린 ‘2018 GMF’ 무대에 섰다,. 올해 페스티벌 무대로서는 마지막이고 입대 문제 때문에 언제 팬들을 만나게 될지 몰라 했던 얘기가 커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멜로망스 정동환은 전날 마련된 무대에서 “오늘을 마지막으로 멜로망스의 공연은 당분간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 김민석도 SNS에서 “오늘 무대는 최대한 재미있게 하려고 했다. 왜냐하면 오늘이 멜로망스로 서는 마지막 공연이었으니까”라고 깜짝 발표를 해 다수의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2015년에 데뷔한 멜로망스는 보컬 김민석과 피아노 정동환으로 구성된 남성 듀오다.
서울예대 동기동창으로 두 사람은 오래 알고 지내다가 2015년 의기투합해 3년째 활동하고 있다.
멜로망스 관계자에 따르면 “공연 계획은 아직 없지만 OST 곡 등 멜로망스 이름으로 나올 노래들이 남았다”며 해체설은 사실무근임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2 16: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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