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의 남자들4’ 석희-요한 커플, 남이섬서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사랑의 청문회‘ 내용은?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내 딸의 남자들’ 공식 1호 커플 석희-요한 커플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지난 21일 E채널 ‘내 딸의 남자들4’에서 가수 홍서범의 딸 석희와 남자친구 요한의 남이섬 여행, 그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석희-요한 커플은 석희의 친구들과 함께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요한은 남이섬에서도 ’석희 바라기‘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줬다. 

석희에게서 소원권을 따내기 위해 두려움을 극복하고 8m 짚라인에서 뛰어내리기도 하고 볼뽀뽀를 요구하는 등 썸남이 아닌 남자친구로서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캠핑장 바비큐를 할 때는 직접 고기를 구워주는 등 다정하게 석희를 챙기는 모습에 또 한 번 여심을 설레게 했다.

이에 아빠 홍서범은 한 번씩 폭발했다. 요한이 석희를 확 안아버리자 “쟤 안 그럴 줄 알았는데 은근 애가 저돌적이네!”라며 씩씩거리는가 하면 “쟤 꾼 아니야?”라며 의심하는 눈초리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캠핑장에서 술을 마시며 ’사랑의 청문회‘를 시작한 석희의 친구들은 둘 사이에 대해 물어보기 시작했다. 

이에 석희와 요한은 ’시즌3 방송 끝나고 얼마 후에 사귀기 시작했다‘, ’SNS 사진 때문에 싸웠다‘ 등 시청자들이 연애 비하인드를 모두 털어놓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친구들은 석희에게 “요한이가 어떻게 해줄 때 제일 감동받아?”라고 물어봤고 이에 그는 요한에게 심쿵했던 포인트를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딸들의 연애는 더욱 로맨틱하게, 아빠들의 마음은 더욱 애타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내 딸의 남자들4’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