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교 댄스부, 영화 ‘해리포터’를 똑같이 재연해 화제…‘조회수 510만 넘어서’

(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미국 고교 댄스부가 ‘해리포터’를 무대 위에서 똑같이 재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9일 미국 애리노자주 월든그로브 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PAC’ 댄스팀의 유튜브에는 홈커밍 축제에서 보여준 무대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무대는 영화 ‘해리포터’에서 영감을 받은 학생들이 직접 안무를 꾸며 선보인 것이다.

안무는 해리포터가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입학 편지를 받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후 해리포터가 볼드모트와 정면 대결하는 모습,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아오르는 모습 등이 6분 정도 짧은 시간 동안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을까, 대단하다”, “어린 학생들이라고 믿기 힘들 만큼 완성도가 높다”등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해당 영상은 조회수만 510만을 넘어서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영상 속 주인공인 월든그로브 고등학교의 ‘PAC’ 댄스팀은 이미 미국 전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앞서 지난해에는 미국 NBC 방송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 프로그램에서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한 공연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