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부산 사상경찰서는 22일 장기투숙 중이던 여관에서 다른 객실에 침입해 TV를 훔친 A(24)씰르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7일 오후 6시께 부산 사상구의 한 여관에 장기투숙하면서 투숙객이 반납한 객실 열쇠를 이용해 다른 객실에 침입해 벽걸이 TV를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모두 3차례에 걸쳐 TV 3대(시가 12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해당 여관의 장기투숙객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였고, A씨는 범행을 부인한 이후 도주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2 08: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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