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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직무적성검사 시험(GSAT), ‘토사구팽’ 관련 문제 출제…난이도는? ‘추리 영역 다소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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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삼성 직무적성검사 시험(GSAT)이 오늘 실시된 와중에 ‘토사구팽’과 관련된 문제가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오전, 삼성은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국내 5개 지역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 해외 2개 지역을 포함해 총 7개 지역에서 GSAT를 진행했다.

삼성 GSAT는 5지 선다형 문제로 출제된다. 

언어논리, 수리논리, 추리, 시각적 사고의 4개 영역에서 총 110문항이 출제된다. 오답의 경우 감점이 있을 수 있다.

소프트웨어직에 지원하는 응시자들은 삼성 GSAT와 함께 SW 역량 테스트를 받게 된다. 디자인 직무 지원자는 삼성 GSAT 대신 포트폴리오 제출로 평가를 대체한다.

시험을 마치고 나온 응시생들은 이날 난이도가 시중 문제집에 비해 평이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다만 추리 영역의 문제가 난이도가 높아 변별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이날 문제 중 ‘토사구팽’에 나오는 동물을 맞추라는 문제가 출제돼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화제로 떠올랐다.

이날 첫 시험을 치른 김모(25)씨는 "전체적으로 시험이 어렵지 않다고 느껴졌다. 문제집에 나온 수준보다는 쉬었던 것 같다"며 "추리 영역 문제에서 시간을 빼앗겼다"고 말했다.   

삼성 GSAT 응시결과는 통상 10일 정도 후 발표된다. 이어 최종합격은 12월에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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