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류현진이 소속된 구단 LA 다저스가 2년 연속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NL) 우승을 차지하고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에 진출했다.
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최종 7차전에서 5-1로 이겨 월드시리즈에 진출하게 됐다.
LA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시리즈 전적 4승 3패를 거뒀다.
월드시리즈 1차전은 다저스와 보스턴의 대결로 24일 오전 9시 9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아메리칸리그 우승팀 보스턴 레드삭스와 치른다.
월드시리즈 1·2, 6·7차전은 보스턴의 홈에서 개최되고, 3~5차전은 27∼29일다저스의 홈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류현진 등판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1차전 선발은 크리스 세일이 예고된 상태이며, 류현진은 2차전에 등판할 수도 혹은 홈구장인 3차전에 등판할 수도 있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 등판하게 되면 한국인으로서는 최초의 무대인 만큼 전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1 12: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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