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이 화제다.
1978년 12월 개봉한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은 ‘무솔리니와 차 한 잔’, ‘칼라스 포에버’, ‘제인 에어’ 등의 프란코 제피렐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레너드 위팅, 올리비아 핫세, 존 맥에너리, 밀로 오세아, 팻 헤이우드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은 드라마, 멜로, 로맨스 장르로 영국, 이탈리아에서 제작됐다.
국내에서는 12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아래는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거리다.
{비슷한 품위의 두 집안은 이 이야기가 전개되는 아름다운 '베로나'에서 오래전의 원한이 새로운 문제를 야기하는, 예의바른 사람들의 피가 예의바른 사람들의 손을 더럽게 한다. 이 두 적의 자식들에 이어서 두 운명에 꼬인 두 연인은 자신의 생명을 빼앗아 그들 부모의 분쟁을 묻게 한다.}
몬태그가와 캐플렛가는 원수지간으로 항상 분쟁이 그칠 날이 없었다. 캐플렛가의 축제에 참가한 몬태그가의 로미오와 줄리엣은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집안 몰래 결혼식을 올린다. 사소한 언쟁으로 시작된 다툼에서 로미오는 캐플렛가의 티볼트를 죽이고 타향으로 달아난다. 거짓으로 장례를 치른 후 로미오를 찾아갈 결심을 한 줄리엣은 약을 먹고 가사 상태에 빠진다. 마침 줄리엣이 그리워 몰래귀향한 로미오는 줄리엣이 진짜 죽은 줄 알고 자살을 하고, 깨어난 줄리엣은 로미오가 자살한 것을 보고 따라죽는다. 다음날 현장을 발견한 양가는 후회하며 화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