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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마:복수의 여신’ 고성희, “그 살인자 새끼 곧 잡을 수 있을 것 같아” ··· 친동생 유품 쥐고 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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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미스마:복수의 여신’에서 고성희(서은지 역)가 죽은 친동생을 향해 혼잣말을 하며 울먹였다.

20일 방송된 SBS ‘미스마:복수의 여신’에서는 고성희(서은지 역)가 죽은 친동생을 향해 혼잣말을 하다 울먹이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SBS ‘미스마:복수의 여신’ 방송 캡처
SBS ‘미스마:복수의 여신’ 방송 캡처

 

SBS ‘미스마:복수의 여신’ 방송 캡처
SBS ‘미스마:복수의 여신’ 방송 캡처

 

SBS ‘미스마:복수의 여신’ 방송 캡처
SBS ‘미스마:복수의 여신’ 방송 캡처

 

서은지가 득달같이 미스마의 집 안으로 들이닥쳤다. 서은지는 미스마에게 경찰서에서 들은 이정희의 존재에 대해 알렸다. 미스마는 태연하게 서은지에게 이정희가 왔다갔다는 사실을 얘기했다.

미스마의 말을 들은 서은지는 이정희에게 그 살인자 새끼가 누군지 물어봤냐고 미스마를 향해 물었다. 미스마는 9년이나 입 다물고 있던 여자다, 묻는다고 쉽게 대답할지는 않을 거다, 연락준다고 했으니 기다리자고 서은지에게 말했다.

미스마의 대답을 들은 서은지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왔다. 자신의 방으로 들어온 서은지는 쉽게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서은지는 자신의 방에 있던 캐리어를 열었다. 그리고 캐리어 안에 있던 상자 하나를 꺼냈다. 상자 안에는 다정해보이는 가족사진이 있었다. 가족사진을 보던 서은지는 울컥한 모습이었다.

잠시 가족사진을 바라보던 서은지는 상자를 내려놓고 곰돌이 모양의 애장품을 꺼냈다. 서은지의 친동생의 유품이었다. 서은지는 친동생의 유품을 손에 쥐고 거의 다 왔다, 조금만 기다리라고 말하며 울먹이고 말았다.

 

‘미스마:복수의 여신’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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