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박주민 의원이 보수 언론들의 경제성장 전망치와 관련된 호들갑에 일침을 가해 화제다.
지난 17일 박주민 의원은 IMF 자료를 근거로 제시하며 "보수언론이 경제에 큰 일이 발생한 것처럼 호들갑을 떨고 있다"며 실제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의 경제성장률과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에 큰 차이가 없음을 주장했다.
IMF 사이트의 2018년 세계경제전망치의 부록에 보면 실제 아래와 같이 명시돼 있다.
주요국의 2018년 경제성장 전망치를 확인해 보면 미국 2.9, 독일1.9, 프랑스 1.6, 이탈리아 1.2, 스페인 2.7, 네덜란드 2.8, 벨기에 1.5, 오스트리아 2.8, 그리스 2.0, 포르투갈 2.3, 아일랜드 4.7, 핀란드 2.6, 일본 1.1, 영국 1.4, 캐나다 2.1, 호주 3.2, 대만 2.7, 스위스 3.0, 스웨덴 2.4, 싱가포르 2.9, 홍콩 3.8, 노르웨이 2.1, 덴마크 2.0 등이다.
한국의 전망치 2.8이 결코 낮지 않다는 것이 확인된다.
IMF 자료 보기
https://www.imf.org/en/Publications/WEO/Issues/2018/09/24/world-economic-outlook-october-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