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이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과 8개월 간 10건의 계약을 체결한 한 기업과의 불공정 계약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회사의 대표가 경제과학진흥원의 컨설턴트로도 활동하고 있다며 불공정계약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다음은 김한정 의원이 SNS를 통해 밝힌 내용 전문이다.
설립 2주차 신생기업이 공공기관인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과 8개월 만에 10건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 중 9건은 수의계약입니다.
비교 견적서를 받아본 두 회사는 동일인물이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이 자는 경제과학진흥원의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한경쟁입찰도 갑자기 평가기준을 완화하고 신용등급도 축소 완화해 맞춤형 특혜 계약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습니다.
불공정한 계약이 의심됩니다. 경기도의 철저한 조사와 감사를 주문했습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0 13: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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