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차가버섯의 효능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차가버섯은 시베리아와 북아메리카, 북유럽 등 북위 45도 이상 지방의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으로 암 등 성인병 치료에 효능이 뛰어난 식물이다.
바이러스에 의해 착생하여 수액을 먹고 자라는데, 대개 15∼20년 동안 성장한다.
러시아에서는 16세기 경부터 불치병을 치료하는 비약으로 전해내려 왔으며, 1951년 소련 과학아카데미 코마로프과학연구소에서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했다.
차가버섯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기 보다는 기력보강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차가버섯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분말이나 미온수에 우려내 하루 2L 이상의 물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
차가버섯 분발의 먹는 방법은 물에 타서 차처럼 마시면 된다.
현재 러시아에서는 차가버섯을 공식적인 암치료 약재로 인정받고 있다.
수령 15년 이상, 가운데 두께 10㎝ 이상, 수분 함량 14% 이하, 60℃ 이하에서 건조된 1등급만 약용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폐기하거나 차를 끓이는 용도로 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0 08: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차가버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