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나 혼자 산다’가 갑작스러운 결방 소식을 알려 시청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19일 MBC는 오후 6시 15분부터 2018 KBO리그 준플레이오프와 ‘뉴스데스크’를 방송한 뒤, 연이어 ‘나 혼자 산다’가 방송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2018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경기가 지연 되어 예상보다 늦게 끝마쳤고 이어 ‘뉴스데스크’가 11시 30분까지 방송됐다.
그러자 ‘토크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 예고편이 나오며 ‘나 혼자 산다’의 결방 소식을 알린 것.
이에 네티즌들은 “앞으로 엠비씨 안본다”, “이건 시청자 기만 아니냐”, “예고도 없이 이런 식으로 결방을 알리는 건 무슨 경우죠?” 등 대부분 분노를 표출하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랜만에 출연하는 기안84의 지인 김충재의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었기에 시청자들의 실망감은 더욱 컸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20 00: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