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쇼미더머니777(트리플세븐)’ 기리보이&스윙스 팀 오르내림과 더콰이엇&창모팀의 쿠기 대결이 펼쳐졌다.
19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777’에서는 세미파이널에 진출할 TOP 6를 가리는 본선 1차 경연에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주 ph-1과 디아크의 대결에서 ph-1이 승리한 가운데 오늘 남은 래퍼들 중 무려 절반이 탈락하기 때문에 스튜디오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모두가 쿠기의 승리를 확신하고 있는 가운데 기리보이는 오르내림에게 딱 맞는 비트를 준비했다.
오르내림은 해당 비트에 자신의 왕따 당했던 실제 경험을 담은 가사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본 무대에서 두 사람은 최고의 합을 선보이며 극찬을 받았다.
반면 쿠기는 창모가 준비한 비트에 특유의 개성을 살린 랩을 선보였다. 특히 부모님에게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긴장감, 기대감 반으로 쿠기는 이전보다 더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또 식케이가 지원사격을 나서 눈길을 끌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던 두 사람.
두 래퍼의 1차 베팅 결과는 오르내림이 승리했다. 과연 2차 베팅 결과에서 반전결과가 나올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쇼미더머니 777’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