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관찰카메라24’에서 제철 해산물들이 모여드는 수산시장의 메카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았다.
19일 채널A ‘관찰카메라24’에서는 ‘회 먹으러 서울 가자! 노량진수산시장’ 편을 방송했다.
수산물의 메카라 불리는 노량진수산시장은 지난 1971년부터 지금까지 시민들 밥상 위에 질 좋은 수산물을 공급하며 오랜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수도권 내 수산물 공급량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노량진수산시장은 하루 경매 물량만 약 200톤에 달한다.
노량진수산시장의 한 상인은 좋은 꽃게를 구별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단단하며 묵직한 것을 골라야 하며, 다리가 떨어졌어도 무게만 나가고 살도 적으니 연연하지 말라는 것. 그리고 배 부분이 쉽게 벌어지면 죽을 때가 다 돼 신선도가 떨어진 상품이라고 한다.
더불어 좋은 킹크랩 구별법도 밝혔다. 배 부분이 쑤욱 잡아당기듯 팽팽한 느낌이 나는 것을 골라야 하며, 배가 볼록하면 안에 가스나 물이 찬 경우로 대부분 수명이 짧다고 한다. 아울러 복부가 단단하고 움직임에 활발해야 상급의 킹크랩이라는 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채널A 관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관찰카메라24’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