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영화 ‘위플래쉬’가 주목받고 있다.
‘위플래쉬’는 지난 2015년 개봉한 드라마 장르의 작품이다.
‘클로버필드 10번지‘, ‘라라랜드’, ‘퍼스트맨’ 등을 연출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작품으로 영화에는 마일즈 텔러, J. K. 시몬스, 멜리사 베노이스트, 폴 레이저, 오스틴 스토웰 등이 출연했다.
영화는 셰이퍼음악학교 1학년인 앤드루가 교내 스튜디오밴드 지휘자이자 절대권력의 폭군 플렛처 교수를 만나 드럼에 대한 광기를 드러내는 이야기를 그린다.
앤드루는 할리우드의 신예 마일스 텔러가, 플렛처 교수는 J K 시먼스가 연기했다. 시먼스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한편, ‘위플래쉬’의 뜻은 영화 속에서 밴드가 연주하는 재즈 곡의 제목이다. 중간 부분 드럼 파트의 ‘더블 타임 스윙’ 주법으로 완성된 질주하는 독주 부분이 일품으로 꼽힌다. 단어의 원 뜻은 ‘채찍질’을 뜻한다.
아래는 영화의 줄거리.
최고의 드러머가 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각오가 되어있는 음악대학 신입생 앤드류는 우연한 기회로 누구든지 성공으로 이끄는 최고의 실력자이지만, 또한 동시에 최악의 폭군인 플렛처 교수에게 발탁되어 그의 밴드에 들어가게 된다. 폭언과 학대 속에 좌절과 성취를 동시에 안겨주는 플렛처의 지독한 교육방식은 천재가 되길 갈망하는 앤드류의 집착을 끌어내며 그를 점점 광기로 몰아넣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