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뮤직뱅크’에서 ‘개가수’ 유재필이 무대를 또 가졌다.
19일 KBS2 ‘뮤직뱅크’에서는 소유, 이홍기, 우주소녀, 위키미키, 에이프릴, 프로미스나인, NCT 127, 소야(SOYA), 공원소녀, 김동한, 드림캐쳐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그 밖에도 더 로즈, 샤플라, 엘리스 소희, 스누팩트(스누퍼 수현·상일, 임팩트 제업·태호), 스누퍼, 유재필(With OL, 김승혜, 김준호), 탈리아, 하이솔 등이 출연해 구성을 꽉 채웠다.
개그맨 유재필은 지난달 28일 출연으로 해당 동영상 조회수 20만 달성 등 화제가 됐던 ‘인싸 되는 법’ 무대를 다시 선보였으며, 여기에 래퍼 OL과 미녀 개그우먼 동료 김승혜 그리고 대선배인 김준호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준호는 무대 후반부에 무대장치로 뿌려진 꽃가루를 입에 들어오게 돼 먹음으로써 특유의 개그감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필은 지난 2013년 Mnet ‘슈퍼스타K5'에서 공군 현역병으로 걸스데이의 ’기대해‘ 안무 ’멜빵춤‘을 추며 웃음을 자아내 한때 ’멜빵통령‘으로 불렸으며, 지난 2015년 SBS 공채 15개 개그맨이 됐고, 지난해부터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 리포터(큐레이터)로 활동하는 등 이색 방송경력을 갖고 있다.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