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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OST, 울랄라세션 김명훈-오마이걸 승희·효정-이민혁-유리상자 이세준 참여…‘화려한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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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하나뿐인 내편’ OST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수종, 유이, 이장우 등이 출연 중인 KBS2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

먼저 지난달 22일에는 울랄라세션 김명훈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가 발매됐다.

이승철이 부른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리메이크한 이 곡은 사랑하는 이에 대한 순애보의 마음을 솔직하게 풀어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김명훈과 편곡자 메이져리거는 원곡의 감동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새로운 해석을 위해 무던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어 29일에는 오마이걸 승희 버전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가 발매됐다.

승희 버전으로 재탄생된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는 보컬의 전달력을 위해 기타리스트 이태욱의 나일론 기타 위주로 심플하게 편곡됐다.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순애보의 마음을 김명훈 버전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의 절절한 느낌과는 다르게 담백한 느낌으로 표현했다.

더하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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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발매된 세 번째 OST ‘아로하’는 인디가수 이민혁이 불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쿨의 ‘아로하’를 어쿠스틱하게 재해석해 경쾌한 어쿠스틱 기타와 퍼커션, 이민혁의 부드러운 음색이 달콤한 가사와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시너지를 낸다.

이어 13일에는 유리상자 이세준이 참여한 네 번째 OST ‘인연이라 말합니다’가 발매됐다.

이세준의 첫 OST인 ‘인연이라 말합니다’는 속삭이듯 달달한 보컬과 물흐르듯 흘러가는 어쿠스틱 기타가 따뜻한 포크송의 진수를 선보인다.

더하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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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희에 이어 오마이걸 효정이 참여한 다섯 번째 OST ‘사랑하고 있습니다’는 오는 20일 오후 12시 발매된다.

‘사랑하고 있습니다’는 지고지순한 사랑의 감정을 절절하게 표현한 곡으로 투빅이 부른 KBS2 ‘굿닥터’ OST를 리메이크했다.

이 곡은 한 사람을 향한 짝사랑의 감정을 담은 곡으로 조영수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OST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2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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