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익스텐션 활용한 ‘2018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승자예측 이벤트 시작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소셜 비디오 서비스 트위치의 한국 지사인 트위치 코리아는 자사의 익스텐션 시스템을 활용한 ‘2018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승자 예측 이벤트를 시작한다.

롤드컵은 현재 16강까지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10월 20일부터 8강 이후의 일정에 돌입한다. 롤드컵의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트위치는 익스텐션(확장 프로그램) 기능을 활용한 승자예측 이벤트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이 더욱 즐겁게 롤드컵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트위치의 익스텐션 시스템은 스트리밍 시청을 하면서 화면 위 오버레이 또는 하단 패널 등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청자가 스트리밍에 대한 몰입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즉, 이번 롤드컵 승자예측 이벤트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화면 우측의 익스텐션을 활용해 각 경기 시작 10분 후까지 최종 승리 팀과 세트 스코어를 예측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히 승자예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적중 결과에 따라 리더보드에서 실시간으로 자신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순위에 따라서 각 회차별로 상위 1,000명은 챔피언 미니언 소환사 아이콘을 받을 수 있고, 그 중에서도 최상위 점수를 기록한 5명은 챔피언십 애쉬 피규어를 받을 수 있다.

승자 예측 이벤트가 8강, 4강, 결승전이 진행되는 동안 총 5회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약 5,000여 개의 챔피언 미니언 소환사 아이콘과 25개의 챔피언십 애쉬 피규어가 준비되어 있는 것.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되는 8강에는 한국의 ‘kt 롤스터(kt)’, ‘아프리카 프릭스(아프리카)’ 및 중국의 ‘로얄 네버 기브업(RNG)’와 ‘에드워드 게이밍(EDG)’, ‘인빅터스 게이밍(IG)’, 북미 ‘클라우드9(C9)’, 유럽의 ‘프나틱’, ‘G2 e스포츠(G2)’가 진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