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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원정대, 오늘 합동 영결식 진행…결국 지키지 못한 ‘집에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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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히말라야에서 참변을 당한 ‘2018 코리안웨이 구르자히말 원정대’의 합동 영결식이 엄수된다.

19일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 대강당에서 이날 오후 2시 김창호 대장과 유영직(장비 담당), 이재훈(식량·의료 담당), 임일진(다큐멘터리 영화 감독), 정준모(한국산악회 이사) 등 5명의 영결식이 진행된다.

원정대는 지난달 28일부터 네팔 구르자히말 남벽 새 루트 개척에 나섰다가 현지시간 12일 해발 3천500m에 차려진 베이스캠프에서 사고를 당해 5명 모두 숨진 채로 발견됐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이후 이들의 시신은 항공편으로 운구돼 김창호 대장의 모교인 서울시립대에 합동분향소가 마련됐다.

서울성모병원에 빈소가 마련된 김 대장과 임 감독의 발인은 19일 오전 7시, 정 이사 발인은 20일 오전 5시다.

의정부 추병원에 빈소가 차려진 유영직 씨와 부산 서호병원에 안치된 이재훈 씨의 발인은 전날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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