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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기, 먼저 떠난 석규 위한 특별한 가족사진 제작…‘언제나 함께인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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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배우 이광기가 특별한 가족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과거 한 다큐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는 특별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 연지, 막내 준서 그리고 먼저 하늘로 떠난 석규의 모습이 합성되어 있다.

이광기 아내는 “가족사진을 만들 때 우리가 석규의 빈자리를 그냥 보내고 싶지 않더라. 석규는 항상 우리와 함께 있다”며 특별한 가족사진을 만들게 된 계기를 밝혔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이에 이광기는 “한 번은 꿈을 꿨다. 그때 너무 아름다운 곳에 있는 석규를 봤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지난 2009년 신종플루로 아들 석규 군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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