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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지기 지오디(god)”…‘같이 걸을까’, 알고보면 더 재밌는 관전 포인트 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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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같이 걸을까’ 제작진이 관전 포인트 셋을 전했다.

최근 ‘같이 걸을까’ 공식 홈페이지에는 “제작진이 꼽은 관전 포인트 셋”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산티아고로 함께 떠난 다섯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god/‘같이 걸을까’ 공식홈페이지
god/‘같이 걸을까’ 공식홈페이지

먼저 17년 만에 완전체 리얼 예능 프로그램에 god가 다섯 멤버가 출연하는 자체만으로 매회 기대감이 모이고 있는 바.

제작진은 20년 우정에서 우러나온 진정한 ‘케미’를 관전포인트로 꼽았다.

어려서부터 함께 해온 다섯 남자가 체력적 한계에 부딪히는 끝없는 순례길 위에서 때로는 다투고 때로는 서로를 끌어주고 감싸주는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끝없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길과 탁 트인 자연경관은 물론, 트레킹 전후 준비리스트부터 숙소와 식사, 순례길의 이상과 현실이 낱낱이 공개된다.

오랜 친구와 함께 걷는 여행 ‘같이 걸을까’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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