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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최화정, ‘결혼 안 하냐’ 질문 대처법 공개 ··· 이영자 “질문 못 하게 천 원짜리 1000장으로 100만 원 가져간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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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밥블레스유’에서 최화정, 이영자, 김숙, 송은이, 장도연이 결혼 안 하냐는 질문에 대한 대처법을 이야기했다.

18일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에서는 최화정, 이영자, 김숙, 송은이, 장도연이 결혼 안 하냐는 질문에 대한 대처법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olive ‘밥블레스유’ 방송 캡처
olive ‘밥블레스유’ 방송 캡처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장도연이 소래포구에 갔다. 음식을 먹으면서 송은이가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자는 미혼남이었다. 추석 때, 친척들이 사연자에게 결혼 관련 잔소리를 했다. 사연자의 엄마가 사연자의 편을 들어주다가 고모들과 싸우게 되었고, 이 싸움이 부부싸움으로까지 번지게 되었다고 한다. 사연자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음식 추천을 부탁했다.

olive ‘밥블레스유’ 방송 캡처
olive ‘밥블레스유’ 방송 캡처

 

olive ‘밥블레스유’ 방송 캡처
olive ‘밥블레스유’ 방송 캡처

 

사연을 들은 이영자는 인생이 전부 질문이다, 결혼, 아기, 직장으로 끊임없이 연결된다고 말했다. 최화정도 애는 꼭 하나 낳아봐야 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서 요즘은 결혼은 안 하냐, 취직은 했냐는 질문에 노후 준비는 잘 되시냐고 있냐고 되묻는 반격의 말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영자도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영자는 결혼 얘기를 자꾸 물어보는 큰아버지에게 아예 물어볼 틈이 없게끔 천 원짜리 1000장으로 100만 원을 줬다고 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다섯 사람은 사연자에게 엄마와 고모를 모시고 소래포구에 와서 고모가 보는 앞에서 엄마를 공주대접해 주라고 조언했다. 

‘밥블레스유’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olive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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