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이광기가 아들 보험금을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광기가 출연해 7살에 세상을 떠난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앞서 이광기 아들은 2009년 신종플루로 세상을 떠나 세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병원에서 목감기 진단을 받고 상태가 악화돼 큰 병원으로 옮겼지만 신종플루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와 약을 처방받지 못했다.
이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이광기는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이광기는 차마 아들의 보험금을 쓸 수가 없어서 전액 기부단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또 한동안 아들의 주민등록을 말소하지 못해 어느날 취학통지서가 날아와 눈물을 흘렸던 사연을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9 00: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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