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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가족음악축제’ 가수 금잔디, 나이도 무색한 애교의 끝판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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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8일 KBS1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2018 춘천가족음악축제 제2부 ‘가을, 트로트를 노래하다’가 방송됐다.

첫 무대는 올해 나이로 1979년생인 가수 금잔디가 장식했다. 
금잔디는 뛰어난 가창력에 애교가 가득 담긴 ‘오라버니’를 불렀다. 목소리만 들어도 춘천의 모든 오빠들의 가슴을 녹일 것만 같다.

KBS1 ‘춘천 가족음악축제’ 방송 캡처
KBS1 ‘춘천 가족음악축제’ 방송 캡처
KBS1 ‘춘천 가족음악축제’ 방송 캡처
KBS1 ‘춘천 가족음악축제’ 방송 캡처
KBS1 ‘춘천 가족음악축제’ 방송 캡처
KBS1 ‘춘천 가족음악축제’ 방송 캡처
KBS1 ‘춘천 가족음악축제’ 방송 캡처
KBS1 ‘춘천 가족음악축제’ 방송 캡처

애교의 끝판 공주 금잔디는 ‘왕자님’으로 두 번째 무대를 이어갔다.
앞선 무대에 이어 여유로운 노래 실력을 뽐내며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앵콜 요청을 받았다. 보기만 해도 미소가 번질 것만 같은 리액션까지 보여준 금잔디는 전국노래자랑에서도 자주 출연했던 트로트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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