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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꽃갑부, 고급 레스토랑 음식들에 올리는 꽃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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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서민갑부’에서 꽃갑부 임영선 씨를 만났다.

 

 

18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꽃갑부 임영선 씨를 만나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꽃갑부 임영선 씨는 아르헨티아의 우수아이아라는 소도시에서 훼화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꽃갑부의 농장에 있는 꽃들은 우수아이아 전역에 판매된다. 결혼식 선물, 집 정원 가꾸기 등 꽃이 판매되는 목적은 굉장히 다양하다. 고급 식당, 호텔 내 레스토랑들이 음식에 사용할 식용 꽃을 사가기도 한다. 우수아이아의 유명 셰프인 마누 셰프는 꽃갑부의 오랜  친구이다. 두 사람은 함께 책을 낸 적도 있다고 한다.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마누 셰프는 20년 전, 레스토랑 신메뉴의 아이디어로 식용 꽃을 떠올렸다. 하지만 우수아이아 어디에서도 식용 꽃을 구할 수 없어 곤란했었다. 하지만 꽃갑부의 농장에서 꽃을 구할 수 있었다고 한다. 마누 셰프는 임영선 씨 덕분에 식물을 키우게 됐다, 많은 식물들 중에서도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식용 꽃을 재배했다, 우수아이아는 식물을 키우기가 어렵다, 봄에도 눈이 10센티나 쌓여 있고 여름은 매우 짧다, 12월, 1월, 2월에만 꽃을 재배할 수 있다, 하지만 영선 씨의 화훼농장 덕분에 오랫동안 꽃을 재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꽃갑부는 이런 거래처들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서 유명한 식당들은 모두 우리 집에서 식용 꽃을 가져간다, 우수아이아에 꽃이 100송이가 있다면 90프로가 우리 농장 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서민갑부’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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