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CG 마법사가 나왔다.
18일 방송된 sbs‘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임성훈, 박소현의 진행으로 CG 마법사를 소개했다.
제작진은 제보 영상 속에서 한 남자가 검은 천을 뒤집어 쓰더니 감쪽같이 사라지는 것을 보게 됐다.
제작진은 미스터리 영상 속 인물을 만나러 갔고 제작진 앞에서도 이불을 덮어쓰더니 사라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알고 보니 이 모든 것이 컴퓨터 그래픽 효과라고 하면서 CG 마법사 전은재(26세)씨를 소개했다.
그는 컴퓨터 그래픽을 전문적으로 배운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취미로 즐긴다고 하는데 늦게 일어난 아침에 학교가기 순간이동을 하거나, 옷을 빨리 갈아입는 등 일상생활에서 마법이 일어났으면 하는 상황들을 생각해 재치 있는 영상을 만들고 있다.
은재 씨는 군대에 영상 특기병으로 근무했다고 하면서 영상 편집에 대해 알지 못해 오로지 책과 인터넷 강의로 독학을 했고 1년 만에 UCC대회에서 큰 상을 받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8 21: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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